[날씨] 내일 내륙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제주 비 / YTN

2020-09-23 0

이제 추석 지나면 가을색이 더 짙어질 텐데요.

코로나 19로 지치다보니 가을 풍경이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분들 많습니다.


가을 풍경 하면 단풍인데요.

올해는 언제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까요.

김수현 캐스터와 단풍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단풍 기다리는 분들 많을 거 같은데, 언제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할까요?

[캐스터]
저 역시도 단풍이 기다려지는데요.

단풍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곳은 강원도 설악산입니다.

이번 주말이면 산의 20%가 단풍으로 물들겠습니다.

이후 추석쯤에는 오대산에서, 10월 중순에는 서울에서도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10월 중순~하순쯤 첫 단풍이 관측되겠습니다.

단풍이 산의 80% 이상 물드는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 후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에서는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에는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로 아침에는 오늘만큼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4도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는 내일 오후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모레까지, 영동은 주말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영동에는 모레까지 120mm의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강원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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